▶Life Story 2019년 11월 22일 17:51 럭키스트라이크 깃발춤 멋있었어 오늘은 우리 둘째의 초등학교에서 학예발표회가 있었던 날입니다.평소보다 분주하게 아침준비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아들도 어제밤에는 마지막 연습을 열심히 하더라구요.몸으로 말고~ 눈으로요!! ㅋㅋㅋㅋㅋ럭키스트라이크 영상을 보면서 눈으로 동작을 외우면서 말입니다.평소엔 학교 갔다가 집에 와서 자기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깃발춤 동작을 연습하더라구요.나름 애살을 가지고 연습하는 과정을 보아왔기 때문에 저도 오늘은 기대하면서 학교로 출발했답니다.오전 9시에 시작인데 10분 정도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합창단 노래부르는 것은 처음부터 보질 못해서 아쉬웠어요.그래도 우리 아들 공연은 마지막 부분에 있어서 앞 순서 다른반 친구들 하는 공연들을 보면서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었답니다. 럭키스트라이크 깃발춤 사진은 아..
▶Life Story 2019년 11월 21일 01:25 이벤트당첨의 기쁨도 잠시뿐 이벤트당첨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 걸까요? 원래 이벤트 같은 거 지원하거나 신청해도 당첨의 행운을 거머쥐기란 무척 힘들다는 걸 알기때문에 느낌이 팍 오지 않는 이상은 자발적으로 신청하는 경우가 더물었던 사람인데요. 그런데 그때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왠지모를 기대가 생기면서 순간 나도 신청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겁니다. 그래서 나름 대형 쇼핑몰이었던 곳에 새로운 슈즈브랜드 입점기념으로 댓글이벤트를 하더라구요. 상품은 무작위로 3명을 선정해서 보내준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그렇게 생각했죠. 옷도 아니고 신발인데 디자인은 무작위어도 사이즈는 맞게 주겠지? 라고요. 사실 당첨될지 안될지도 모르면서 혼자서 김칫국을 마셨던 거지요. 그런데 글쎄!! 김칫국 마시고 신청했던 그 이벤트에서 제가 ..
▶Life Story 2019년 11월 20일 05:03 겨울옷 정리, 이제 슬슬 준비해야 겠어요 겨울옷 정리를 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네요. 아 물론, 옷장에 넣는 정리 말구요. 깊이 정리해 두었던 두꺼운 옷들을 다시 꺼내는 정리 말입니다. 저는 계절을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늦게 타는 타입인데요. 그래서 저는 해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가 훨씬 지나서 그제서야 옷을 정리하곤 했었어요. 그런데 올해는 조금 일찍 시작해 보려구요. 요즘 날씨가 아침 오후 기온차가 너무 심하다보니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부지런을 떨어 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는 관계로 계절마다 옷의 종류도 너무나 다양하죠. 패알못인 저도 여름보다는 겨울에 옷의 종류가 더 많거든요. 여러분은 겨울에 주로 입는 옷의 종류가 몇가지 정도 되시나요? 제가 아는 종류만해도 제법 많더라구요. 대표적으로 오리털이나 거위털이 빵빵하게 ..
▶Life Story 2019년 11월 19일 23:13 분리수거의 한계 환경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문제점에 대해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고자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 많이 확장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물론 요즘은 분리수거를 의무화하고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함으로서 우리 국민들 개개인의 협조가 많이 늘어났다는 점은 반길 일이지만, 아직도 주위를 둘러보면 저절로 혀를 차게 되고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장면을 심심찮게 볼 수 있어서 너무 너무 안타깝습니다. 우리가 숨쉬고 살아가는 환경을 어떻게하면 더 훼손시키지않고 현재의 상태만이라도 잘 보전해서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을까요? 종이컵과 플라스틱 소재의 일회용 도시락 등의 넘쳐나는 일회용품 쓰레기들도 문제고, 과대포장으로 생기는 종이포장과 비닐도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방대한 양이 매일 매일 쏟아진다고 ..
▶Life Story 2019년 11월 19일 22:32 영상으로 배우는 시대가 왔는가보다 요즘은 시대가 참 많이 바뀌어 간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우리집만 해도 집에서 TV 보는 시간이 극히 줄어들었고, 대신에 스마트폰으로 각자 자신의 취향과 특기에 맞는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는 것에 더 큰 비중을 두니 말이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젊은 사람들에게만 그러려니 했던 이런 현상들이 이제는 60대 이상의 노년층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현상이라는 점에서 더 큰 체감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주말에 친정에 다녀왔는데 올해 70이 되신 친정어머니도 TV 방송은 아이들이 잠깐 잠깐씩 채널을 틀어 놓을 때만 보실 뿐, 대부분의 영상 시청은 유튜브를 통해 하시는 모습을 보고 새삼 놀랐던 시간이었다. 오늘은 평소에 미루고 미뤄 왔던 스텐냄비 세척을 드디어 마쳤다. 커다란 숙제같았는데 막상 끝내고보니 속이 어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