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종류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
어떻게 다를까요? (간단정리)
고령화 시대, 백세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치매를 걱정하는 분들 많으실 거에요.
저 역시 제 주위에 치매로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남일같지가 않고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공부를 해야겠단 생각이
어느 순간 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부모님과 가까운 이모님께
치매에 예방효과가 있는 건강보조식품을
선물해 드려서 미리 관리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어요.
오늘은 깊은 의학적 지식이라기 보다는
일반인 입장에서 헷갈렸던 부분에 대해
간단하게 요점만 짚어보도록 할까합니다.
적어도 차이점과 예방방법만큼이라도
숙지하고 있다면 미래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요.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치매 등등
이런 용어들을 한번쯤은 다들 들어보셨을 거에요.
과연 이 세가지의 차이점은 뭘까요?
저는 막연하게 같은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더라구요...
먼저 치매의 의미를 정확히 짚어볼께요. '치매'는 질환적 의미가 아니고 증상적 의미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떠한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뇌손상이 생기면서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행동장애가 생기는 증상을 치매라고 일컫는다 합니다. 학습장애, 언어장애, 행동장애 등등 여러가지 현상으로 나타나는데 이런 증상들을 모두 치매라고 합니다.
그럼 치매의 종류는!!
깊게 들어가면 제법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들어본 것은 아무래도 알츠하이머와 파킨슨일 거에요.
<알츠하이머 치매>
나이가 많은 분들, 특히 여성들에게 많이 걸립니다. 대뇌가 위축되면서 여러 증상들이 발생하는데 이것을 알츠하이머 치매라고 하는데요. 주된 증상은 초기에는 학습능력이 떨어짐에 따라 새로운 것을 익히는 데에 있어서 어려움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과거의 기억까지 차츰 잊게 됩니다. 일상에서는 아주 쉬운 일상패턴들의 행동도 어렵게 힘들게 반응하게 되구요.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이 곤란해지게 됩니다. 그렇다고 의사소통까지 갑자기 나빠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약물치료를 통해서 지연시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해요.
<파킨슨병 치매>
도파민 많이 들어보셨죠? 이 도파민을 매개로 하는 뇌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이러한 신경퇴행성 질환인 파킨슨병 이후에 치매가 발생하는데요. 마치 무표정한 사람처럼 표정이 없어지기도 하고, 동작이 둔해지고 느려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걷는 행동패턴에서 어려움이 발생하고 인지능력도 동시에 떨어집니다.
<혈관성 치매>
뇌졸중 뒤에 찾아오는 뇌세포 손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혈관성 치매입니다. 이것은 세포의 손상으로 순간적으로 갑자기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치매들과는 달리 혈관성 치매는 주로 여성보다 남성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주로 신체적 마비증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뇌혈관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평소에 관리하는 것이 예방법입니다.
큼직하게 위의 3가지를 먼저 설명드렸지만, 이 외에도 초로기 치매, 알콜성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등이 있습니다. 인지기능이나 감정조절, 신체능력 등이 나빠지기 시작한다면 병원에 가서 진단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주변에서 지켜본 바로도 가까운 가족이라면 미세하게 차이점을 가장 먼저 캐치하게 되더라구요.
본인의 삶 뿐만 아니라 주변 가족들의 삶도 소중하기 때문에 가족이 한마음으로 관리하고 예방하며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모두가 건강한 삶, 풍요로운 삶,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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